솔직히 계산이나 문제가 어려운 것은 절대 아닌데 뭘 묻는 것인지 익숙하지도 않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해야하는지 아직 감이 안잡혀서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도 재무제표에서는 수록 되어있는 문제들을 엥간하게 술술 잘 풀 수 있었는데… 수익 파트 들어가면서 이리저리 다 엉켰다. 분명 수업에선 다 이해가 됐었는데… 매 챕터마다 들어가있는 객관식 문제를 모두 다 틀려버리는 기함을.. 그래도 연습하면 언젠가 되겠지…라는 희망만 가지면서 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이 벌써부터 다가온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시간이 부족하다. 아침에 분명히 일찍 나가고 거의 모든 시간을 집중하는데 내가 소화시키는 시간이 진도가 나가는 시간보다 더 빠르다. 나만의 답지를 새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이젠 정말 노트를 사야한다. 플러스 바인더. 판서 필기를 아무래도 한 공책에 몰아넣는 것은 무리였다. 인덱스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그냥 만얼마쓰고 계속 하던대로 해야하나.